요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인스타를 염탐하다가, 어떤 분 인테리어 사진에 고양이 무드등이 빼꼼 있는 걸 보고 반해서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열심히 검색하다가 알게 된 계란꽃상점...❤뜨개 소품이나 패브릭 소품을 굉장히 좋아해서 소소하게 모으고 있는 중이에요. 플러피캣 무드등은 꼭 방에 걸어두고 싶더라구요.무드등 기능도 잘 되고 빗으로 살살 빗어주면 털이 가지런하게 뽀용뽀용해져서 마음에 들어요. 무드등 하나만 둬도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돼서 너무 좋아요. 무엇보다 목에 있는 리본이 빳빳하니 모양이 잘 잡혀서 매만져줄 필요가 없는 게 마음에 들어요. (보통 인형 목에 붙은 리본들은 흐물흐물하거나 조금만 보관 잘못해도 접힌 상태로 보관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ㅠㅠ) 빳빳한 리본이 정말 신의 한수, 포인트에요 (❁´◡`❁)방이 가벽이라서 무드등을 걸 후크를 설치하기가 난감해서 어쩌나 했는데 곧 계란꽃 잔디 무드등 진열대를 출시하신다고 해서 너무너무 기대중이에요!